사회복지행정 히딩크 리더십의 성공요인 교훈 효과

사회복지행정 히딩크 리더십의 성공요인 교훈 효과

대한민국의 하늘

출처 스포츠서울. 박지성이 포르투갈전에서 골을 넣고 히딩크 감독에게 안기고 있다. 200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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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한일월드컵 축구 4강 신화는 아직도 가슴에 뜨거움으로 남아 있다.

월드컵 축구 4 강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바로 거스 히딩크 감독이다. 그가 우리이며 우리가 그였다.

거스 히딩크가 쓴 월드컵축구 4강 신화를 통해 그의 리더십은 항상 조명받으며 존경받고 있다. 히딩크의 리더십을 사회복지행정 측면에서 연구하고 알아보자.

히딩크 리더십

삼성경제연구소의 한 연구원은 ‘히딩크 리더십의 교훈’ 이라는 연구보고서에서 히딩크 리더십의 성공요인은 2가지 기본원칙을 철저히 지켰기 때문이라고 한다.

2가지 원칙은 바로 소신과 공정성이다.

이 기본원칙하에 4가지 전략을 활용했다. 그 4가지는 기본강조, 혁신 추구, 가치 공유,  전문지식 활용이다.  "히딩크는 성적 부진에 따른 비난여론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기식을 고집하고, 명성-연고-파벌-외풍에 영향받지 않고 오로지 실력에 따라 선수를 선발했다"라고 연구원은 밝혔고,  "훈련과정에서는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규율과 내부 경쟁을 통해 긴장감을 유지하고, 틀에 박힌 진용을 깨뜨려 전천후 선수들을 육성하는 등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했다”라고 연구원은 평가했다. 그러나 히딩크 효과에 대해 지나친 의미를 부여하거나, 한국 축구의 선전을 단지 히딩크 감독 한 사람의 업적으로 돌리는 태도는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히딩크 리더십'을 쓴 소설가 이인석씨는 "월드컵을 평가하면서 히딩크라는 한 개인에게 너무 빠져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연고주의 배제와 기초체력 강화 등 히딩크 감독
이 한국팀에서 적용한 내용 중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내용은 없었다”며 “히딩크가 존경받아야 할 점은 우리 사회가 그동안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한 것을 그가 소신있게 실천한 점"이라고 말했다.

교훈과 추진방향

히딩크의 리더십에서 우리는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스스로 세운 원칙을 준수하고 전략을 수립하여 시행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원칙과 전략을 소신을 가지고 좌면우고 하지 않고 준수했다는 것이다.

히딩크에게서 배울 수 있듯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사회복지행정조직은 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며 스스로 자신의 업무를 계획하고 점검하여 보상해야 한다.

사회복지사들이 스스로 자율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이를 위한 대안과 정책 마련이 요구된다. 사회복지사들이 소신을 가지고 스스로 책임을 완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보장하는 리더십을 기대해본다. 사회복지조직의 행정에 기초를 두되 실천에도 주안을 두어야 한다고 본다.

거스 히딩크에 대한 참고사항(나무 위키)

거스 히딩크는 네덜란드의 전 축구감독이다.

네덜란드  출생의 히딩크는 고향인 파셰펠트에서 수백 년간 뿌리를 내린 명성이 있는 집안에서 태어났다

선수 시절에는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으나, 감독으로서는 클럽과 국가대표팀 양쪽에서 모두 성공을 거둔 인물이다.

주요 국가대표팀 감독 성과로는 네덜란드의 1998년 프랑스 월드컵 4강, 대한민국의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호주의 2006년 독일 월드컵 16강, 러시아의 유로 2008년 4강이 있으며, 클럽 감독 성과로는 PSV의 1987-88 시즌 트레블과 6회의 에레디비시 우승 및 첼시의 FA컵 우승이 있다.

2021년 9월 10일, 공식적으로 감독직에서 은퇴를 발표함으로써 감독 생활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