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타이펑 명동

딘타이펑은 크고 풍요로운 솥이라는 뜻이다.

샤오롱 바오

딘타이펑 명동점 입구의 모습이다.

세트 메뉴 1세트(B세트)와 우육면을 주문했다.

주문한 계산서

보기에도 깔끔하다.
이렇게 세팅해준다.

음식은 코스 요리처럼 순서대로 나온다.
야채완탕스프
딤섬이랑 청경채가 너무 잘 어울린다.

음식이 깔끔하다.
후다닥 없어진다.

샤오롱바오 10개 1세트.
5종류 모둠.
육즙이 장난 아니다.
숟가락에 딤섬을 올리고
젓가락으로 살짝 찢은 다음에
국물을 맛있게 빨아 먹는다.
간장을 적신 생강을 찢은
틈사이에 넣고 먹는다.

계란뽁음밥.
간단하면서도 아주 맛있다.


유린기.
아주 예술이다.
닭을 튀긴 것인데
고추의 알싸한 맛이랑
소스가 조화롭다.

소고기 탕면.
그냥 맛있다.
면이 쫄깃하지는 않다.

비주얼은 굿이다.

우육면은 소문에 비해
호응이 좀 떨어진다.
기대가 커서 그런지도 모른다.

딘타이펑은 뉴욕타임즈 선정
가보고 싶은 세계 10대 음식점 중
하나라고 한다.

다 먹고 나오니 사람들의 대기가 엄청나다.
일찍 오길 잘한 것 같다.

먹어본 소감

약간 비싸기는 하지만 맛은 아주 좋다.
양은 약간 적다는 생각이 든다.
가족들의 만족도가 아주 크다.

재방문 의사 있다.
꼭 다시 가서
샤오롱바오와 유린기를 먹고 싶다.

딘타이펑 명동점
서울 중구 명동7길 13 명동증권빌딩

딘타이펑 명동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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