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조직과 디지털 기술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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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사회복지분야에 있어 중요한 이슈 중 하나인 비영리 조직과 디지털 기술 활용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디지털 시대의 사회복지분야의 비영리 활동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 증대와 디지털 트랜스포테이션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고, 비영리 활동을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법에 대해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비영리 조직과 디지털 기술 활용
1. 디지털시대의 비영리활동(사회복지)의 변화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테이션 (Digital Transformation)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품,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을 활용함으로써 고객 및 시장(외부 생태계)의 파괴적인 변화에 적응하거나 이를 추진하는 지속적인 프로세스를 의미한다. CSR 환경 및 방향 변화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새로운 방식은 소셜임팩트 (Social Impact), 단순 기업 홍보 보단 사회적 가치 중요시 여긴다. 기업 서비스 / 제품 지원을 통한 새로운 사회적 가치 창출 유도, 아이디어와 가치 연결의 능동적 활동 등이다.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실시간 문자통역서비스 셰어 타이핑은 국내 가장 대표적인 에이블테크(Able-tech) 서비스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지원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인 에이유디 사회적 협동조합을 예로 들고 있다.
2. 비영리 활동을 위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우선 디지털 기술 중심 업무 협업 시스템 적용하여 스마트워크 도입 및 활용한다.
또 다른 활용법은 비영리 디지털 마케팅과 모금 기술 등이다. 더 많이 일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이다. 비영리단체의 일하는 방식의 개선으로는 비영리 활동가의 개인 역량을 향상시키고 비영리 단체 조직 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하다.
비영리 조직과 디지털 기술 활용에 대한 개인의 의견
1.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인 실습
디지털 시대의 사회복지 활동의 변화의 필요성에 크게 공감한다. 트랜스포테이션은 이러한 기술을 어떻게 사회복지에 접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단순히 인간중심의 사회복지로만 가다가는 업무만 방대하고 늘리고 하향 평준화된 세상에서 살아가야 하는 형편에 놓일 수도 있다. 이러한 기술 도입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전문가로서의 자질 향상이 필요하다. 사회복지사 양성 제도 또한 변화되어야 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알맞은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실습이 필요하다. 단순히 사회복지사 숫자만 늘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2. 비영리 활동을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에 공감과 동의. 반면, 교육 시스템의 변화 요구
비영리 활동을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법에 대해 공감하고 동의한다. 하지만 사회복지 분야의 교육 시스템이 변화되지 않고서는 이 분야를 도입하고 따라가는 것이 어렵다고 본다. 디지털 마케팅의 4대 키워드는 데이터 기반 마케팅, 고객여정지도와 분석, 고객 경험 전략과 디자인, 마케팅 자동화라고 한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마케팅을 과연 지금 사회복지를 배우고 있는 이들이 할 수 있을 것인가가 고민이다. 빅데이터, 매체 인사이트, 소셜 버즈 증을 통한 마케팅 전략을 구상하고 실행할 수 있을 지에 대한 것에 대해서도 의문이다.
3. 비영리 온라인 마케팅 활용 가능한 디지털 도구들을 이해하고 선택하고 활용하자.
서로 소통하고 공감해야겠지만 당장 사회복지사 조치 그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클라이언트와 소통하고 공감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지금 당장은 어렵더라도 교육 시스템을 개선해서 후배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당장 우리는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히 하나씩 디지털 기술 활용법을 배워야 한다. 교육 시스템에 반영을 위한 노력과 정책 입안에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면서 정규 수업에 이러한 것들을 가르치려는 시도를 해보는 것을 제안한다.
결론
누구나 그러하듯이 본인이 하는 것은 어려워 보이고 남이 하는 것은 다 쉬워 보인다. 말로는 할 수 있으나 실천하는 것은 사실 쉽지는 않다. 비영리 조직과 디지털 기술 활용에 대해서도 말로 하기는 쉬워보이나 실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고 구현하고 실천해서 성과를 내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현재 여기까지 온 것도 대단한 발전이며 성과라고 생각을 한다. 큰 진전이 있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목소리를 내는 것은 레드 팀이 반드시 존재해야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필자는 믿기 때문이다.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할 인재들이 우리 대한민국에는 넘쳐나고 있음을 믿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세대에 닥친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몇 자 적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