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여행
팜파스 맥반석 숯불닭갈비양갈비 먹은 이야기
여기는 매일 08시부터 22시까지 영업한다.
건물에 들어서기 전에는 비가 조금 내리고 있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비가 겁나 온다.
손님은 계속 많다.
건물이 커서 멀리에서도 잘 보인다.
테라스도 있어서 은근 분위기 있다.
4명 한 테이블에 A코스를 주문했다.
코스 음식 이름이 있었는 데 기억 안 난다. 헐~~.
양고기 숄더렉 + 제주직송 흙돼지 + 닭갈비 + 볶음밥.
(고기 3종 다 맛있다)
그리고 양파, 고구마, 치즈, 파인애플 등이 나왔다.
야채는 싱싱하다.
깻잎 등 쌈 채소와 고추 고기에 딱이다.
동치미 국물도 시원하다. 그냥 시원하다.
파무침 고기랑 잘 어울리고 맛있다.
일행 모두가 비주류여서 음료수로 건배했다.
색깔이 너무 예쁘다.
맥반석 돌에 굽는 고기 비주얼, 향, 맛 끝내준다.
고구마, 양파도 일품이다.
소고기는 양이 착하지 않다.
부족해 부족해. 양이 부족해 보여.
한 점씩 입가심으로 맛있게 먹는다.
그리고 추가 주문
제주직송 흙돼지 1 + 양고기 숄더렉 1.
양고기는 여성들이 좀 더 좋아함.
동치미메밀막국수 1개.
해물라면 1개.
된장찌개 3개.
공깃밥 2개(별도 인데 사장님이 서비스로 줌).
사이다 3개.
고기는 다 맛있었다.
된장찌개는 시키지 않을 걸 좀 후회한다.
가격은 15만 원으로 5명이 개인당 3만 원.
막국수 조아 조아.
해물라면 가격은 좀 나가지만 꼭 먹자.
건강이 안 좋은 분들에게는 비추.
볶음밥도 세트에 포함된다.
꼭 달라고 해야 준다는 거.
이런 것은 고쳐야 된다.
종업원이 먼저 물어봐야지.
볶음밥 아직 안 드셨는 데 드릴까요?
함께 간 옆 테이블은 못 먹었음.
이게 뭐 어렵나?
요거 요거 된장찌개 나빠요.
얘는 절대 시키면 안 된다.
맛도 없는 데 공깃밥을 별도로 시켜야 한다.
헐 ~~~
셀프코너가 있어서 참 유용하다.
여기를 잘 활용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내부 전경.
실내에서 먹는 것도 good.
생각보다 내부가 넓고 크다.
단체 모임도 좋을 것 같다.
커피 자판기 너무 맘에 든다.
컵도 예뻐서 마무리로 딱이다.
팜파스 맥반석 숯불닭갈비양갈비
033-63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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