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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청각기능 저하 의심 증상 행동 관찰 조치 해결 방안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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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콜롬비아 대학교 의학센터(Columbia University Irving Medical Center) 연구팀이 ‘JAMA 이비인후과학-두경부외과(JAMA Otolaryngology-Head & Neck Surgery)’ 저널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6,45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노화에 의한 난청과 인지 능력 감소와의 관계가 매우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기에 가벼운 청력 감소라도 인지기능의 저하와 유의한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메디컬투데이, 2019년 11월 15일 기사 인용.



부모님이나 주변에 이런 분들이 계실 것이다.

소리나는 방향을 잘 알지 못한다. 

말소리가 들리기는  하는 데 이해하지 못한다.

심한 경우는 의사소통을 방해한다.

소리를 잘 듣지를 못하니 목소리가 커진다.

대화의 불편을 느낀다. 그래서,

자주 반복해서 묻고 질문에 부적절한 대답을 한다.

이러한 증상들은 노인의 청각저하를 의심할 수 있다.

이처럼 노인의 청각 기능 저하를 의심할 수 증상이나 행동에 대해, 그리고 어떤 증상들을 관찰하고 확인하면 좋을 지 알아보자.

또한 이러한 난청 증상이 나타날 때 조치할 사항에 대해 정리한다.


노인의 청각 기능 저하 의심 증상이나 행동


1. 엉뚱한 대답. 동문서답을 한다. 마치 사오정처럼 엉뚱한 대답을 한다.

2. 귀가 잘 들리지도 않아도 고개를 끄덕이며 알아들은 척한다. 나중에 대화의 주제에서 벗어난 엉뚱한 결과가 나타난다.

3. 통화할 때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뭐라고'를 반복하며 다시 말해달라고 자주 요청한다. 대화나 통화시 큰 소리 때문에 마치 화를 내는 것 처럼 느껴진다.

4. TV 볼륨을 일상적인 것보다 더 크게 한다.

5. 귀에서 기계소리, 매미 소리 등 쉿쉿하는 소리가 들린다.



어떤 행동(증상)들을 관찰하고 확인하면 좋을까?.



1. 상대방의 말하는 소리가 약하거나 막힌 듯 들리는 지 확인한다.

2. 귀의 상태를 확인한다.(통증, 고름, 부어오름 등)

3. 울리거나 윙윙대는 소리가 지속적으로 혹은 간헐적으로 들리는 지 체크한다.

4. 주변에 잡음이 있을 때 말소리를 이해할 수 있는 지 관찰한다.

5. 대답이나 질문을 큰 소리로 하는 지 관찰하고 이유를 물어본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 조치할 사항



난청이 의심된다면 우선 병원(이비인후과)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고막의 상태, 청력, 음차 등 전반적인 검사를 진행한다. 원인에 따라 예방할 수 있고 청력상태에 따라 보청기를 처방 받을 수도 있다. 세부 행동 절차는 아래와 같다.

1. 가까운 병원을 찾아서 진료 및 검사를 받는다.

2. 의사(전문의) 처방하에 보청기를 착용하고 재활한다.

3. TV, 라디오 등의 청취시간과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줄인다.

4. 청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당뇨나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을 잘 관리한다.

5. 흡연이 청력에 영향을 미치므로 간접 흡연마저도 주의하고 피해야 한다.

6. 정기적인 청력검사를 받는다(년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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