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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사회복지에 있어 만성정신장애에 대한 이해와 개입에 대해 알아보자.
만성정신장애에 대한 이해와 개입
조현병
조현병(schizophrenia)은 대표적인 정신병적 질환이다. 지각의 이상(환각), 사고내용의 이상(망상) 및 사고과정의 이상 외에 무의욕, 사회활동의 저하, 인지기능의 저하 등 다양한 정신기능영역에 손상을 보일 수 있는 질환이다. 이러한 정신병적 증상을 지속적으로 경험하며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장애를 경험할 때 부르는 말이다. 조현병은 뇌의 기능적, 구조적 이상과 같은 생물학적 요인,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와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요인들이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 완전히 알려져 있지 않으며 생물학적 소인과 환경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병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진단이다.
주로 남자는 15~25세(평균 21세), 여자는 25세 ~ 35세(평균 27세) 발병 가능성이 제일 높다.
사회경제적으로 저소득층에서 많이 발병한다.
자살률이이 높다.
물질 남용이 매우 흔하다.
임상적인 양상으로는 망상, 환각, 혼란스러운 언어를 특징적으로 나타내는 매우 심각한 정신장애이다. 현실 검증력이 손상되어 비현실적인 지각과 비논리적인 사고를 나타내며 혼란스러운 심리상태를 보인다. 조기 발견과 집중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병이다. 전구증상으로는 건강염려증, 이인증, 비현실감, 생물학적 변화, 사회적 철회, 엉뚱한 행동을 한다.
우울장애
우울장애는 슬픔, 공허감, 짜증스러운 기분과 그에 수반되는 신체적, 인지적 증상으로 인해 개인의 기능이 현저하게 저하되는 부적응 증상을 의미한다. 개인의 능력과 의욕을 저하시켜 현실에의 적응을 어렵게 만드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매우 고통스러울 뿐 아니라, '심리적 독감'이라고 부를 정도로 매우 흔한 장애이다. 우울장애로 인한 결과로는 전 세계적으로 직업적 부적응을 초래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며, 흔히 자살에 이르게 한다는 점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정상인과 우울증 환자의 비교
정상인의 슬픔 | 우울증 환자의 슬픔 |
슬픈 일 직후에 일어난다. | 슬픔의 원인이 되는 일이 일어난 후 약간 늦게 슬픔이 시작된다. |
수 주일 이상 계속되는 경우는 드물다. | 수 주일 또는 1년 이상 계속된다. |
회복 과정에서 슬픔의 체험을 심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
슬픈 일을 받아들일 수 없다. |
슬픔의 체험을 누구라도 알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다. |
슬픔의 체험은 주관적이며 자각적이고 주변에서는 알기 어렵다. |
우울장애의 하위유형으로 주요 우울장애, 지속성 우울장애, 월경전불쾌감장애, 파괴적 기분조절곤란 장애가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정서적 증상(우울, 슬픔, 좌절감, 죄책감, 고독감, 허무감, 절망감 등)과 인지적 증상(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생각 증폭, 인지적 기능의 저하), 행동적 증상(일상생활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의 저하, 결정에 어려움, 쉽게 지치고 피곤함, 사회적 위축, 자학적인 행동이나 자살 시도), 신체생리적인 증상(불면증 또는 과다수면증, 식욕과 체중변화, 신체적 증상 표출과 이에 집착, 면역력 저하, 전염성 질환에 취약)이 있다. 이러한 증상으로 인하여 개인을 매우 고통스럽고 부적응 상태로 몰아넣는 무서운 장애이지만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면 회복이 잘되는 장애이기도 하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이러한 사실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은 채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경향이 있다.
연령별 특징적인 우울증상
소아청소년 | 중년 | 노인 |
짜증, 반항 등교거부, 성적 저하 여러가지 신체 증상 약물남용 청소년 비행 고3병 |
건강 염려증 죄책감, 의심 절망감, 공허함 건망증 빈둥지 증후군 홧병 |
모호한 신체증상 불면 불안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 (가성치매) |
* 참고 : 우울증 극복하기
1. 생각의 습관을 바꾸자. 가) 우울증에 걸리는 사고방식 즉, 인지삼제를 바꿔보기. 나) 쉬어도 괜찮아 : 몸이 보내는 경고를 무시하지 말자. 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기. 라) 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2. 사람과의 관계를 바꾸는 습관을 들이자. 가) 상대를 바꾸려 하지 않는다. ‘상대는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내가 바뀌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나) 관계에서는 ‘좋다’/ ‘나쁘다’라고 평가하지 않는다. 자신과 다른 가치관도 받아들이는 것이다. 다) 상대에 대한 기대를 버린다. 라) 자신을 우선순위에 둔다. 마) 말을 바꾸자! 부정적인 말은 이제 그만! 긍정적인 자기암시가 필요!! 바) 나를 인정하자. 그리고 사랑하자. 3. 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습관 가) 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나) 컨디션이 좋아지는 식습관을 찾는다. 다) 기분이 좋아질만큼 몸을 움직인다. 라) 나를 힘들게 하는 과거의 기억에서 탈출하기. 4.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꼭 끌어안고 있는 것은 버린다. 가) 편안한 마음으로 행복해지는 것이다. 나)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다) 껴안고 있는 것은 과감히 버리는 노력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