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뫼산 기흥역세권 산책하기 좋은 등산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용인 용뫼산 입구로 가기 전 한얼초등학교를 지나고 있다

기흥역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용뫼산이다.

용뫼산

[용뫼산 위치]
경기 용인시 기흥구 6번 출구에서 1,155m 이격.

네이버 지도

용뫼산은 해발 169.39미터 (m)의 완만한 등산로를 가지고 있어 남녀노소할 것 없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릴 정도로 큰 인기가 있다.

기흥역에서 내려서 기흥역 파크푸르지오 방면(수원 cc와 신갈천 산책로 구경 가능)으로 도로를 따라 걷다보면 기흥역 파크푸르지오와 더샵 사이 좌측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발견할 수 있다.

용뫼산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터널을 지나면 바로 왼쪽 방향에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등산하면서 몸에 묻거나 붙은 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에어콤프레셔가 설치되어 있어 하산할 때에 유용하게 그냥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강남대역에서 등반하는 길도 있으며 다음에 한 번 소개하기로 하자.

조금 올라가다 보면 친절하게 이정표가 곳곳에 붙어 있어서 편하게 등반할 수 있다.

산의 높이도 그렇게 높지 않고 경사도 완만해서 연세있는 어르신 분들, 어린 아이들도 운동삼아 다녀올 수 있다.

산을 오르다가 힘들면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도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가족, 연인, 친구들과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다.

주변에 운동할 수 있는 기구들도 배치되어 있어 체력도 단련하고 건강도 챙기면서 재미있는 산행을 할 수 있다.

산 정상에는 이렇게 의자들이 배치되어 있어 쉴 수도 있다.

또한 멀리 해뜨는 광경, 노을 등을 앉아서 지켜볼 수 있다.

생각보다 공간도 넓고 자리가 충분해서 유용하다.

아래 사진은 강남대역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등산후에 내려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올라 왔던 길로 돌아간다.

두번째는 강남대역 방향으로 직진해서 내려간다.

우리는 첫번째 방법인 올라갔던 길로 다시 돌아 내려왔다.

에어 콤프레셔를 가지고 옷에 묻은 먼지를 제거하고 신발에 들어간 작은 돌과 모래들도 깨끗이 털어냈다.

정말 개운하고 기분이 좀 더 좋아졌다.

기흥의 하늘은 역시 맑고 푸르름이 멋지다.
푸른 하늘을 쳐다보면 눈이 좋아진다.
많이 자주 쳐다보자.
구름 또한 어찌나 예술인지 모르겠다.
화백이 붓으로 그린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눈에 담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멀리 보이는 건물이 한얼초등학교이다.
기흥역세권내에 이렇게 멋진 초등학교가 있어 부모님들에게는 큰 위안과 안심이 된다.

[네이버 지도]
용인한얼초등학교
경기 용인시 기흥구 기흥역로58번길 57

네이버 지도

나날이 발전하는 살기좋은 기흥역세권.

2030년 수도권의 중심이 된다고 전망한 전문가의 의견이 그냥 지나치는 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2022년 임인년 호랑이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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