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높은 아이와 낮은 아이의 특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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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높은 아이와 낮은 아이의 특징에 대한 자료를 찾다가 오은영 박사님 말씀을 찾아서 정리해봤습니다. 짧은 내용이지만 자녀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잘 참고하셔서 성공적으로 자존감 높은 아이로 성장시키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내용은 자존감에 대해서 알아보고, 자존감 높은 아이와 낮은 아이의 특징에 대해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존감이란?
자존감이라는 그 정의를 얘기해 보자면 요 이게 자신감 하고는 조금 구별이 됩니다.
자존감은 어떯게 보면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신념, 개념의 총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개념과 신념 안에는 정서적인 것들이 포함됩니다.
그래서 쉽게 얘기를 하면 자존감은 내가 어떠한 상황이라도 사랑받고 귀중하게 여겨질 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라고 느끼는 것 더하기 내가 어떤 일을 하면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본적으로 자기 능력에 대한 확신에 총합입니다.
조금 쉬운 예를 드리자면 어떤 아이가 요 운동 굉장히 잘해요. 에~ 뭐~ 축구 그러면 정말 잘 뛰고 뜀틀하면 정말 잘 뛰고그 느낌처럼 애들이 우와~ 체육하면 재야. 이런 아이 운동을 굉장히 잘하는 아이인데 이 아이는 집에서 별로 인정을 못 받아요. 왜 공부를 못하거든요. 그러니까 집에서는 야 공부 좀 해라 수학 점수가 이게 뭐니 이게 뭐 이런 얘기를 듣기 때문에 이 아이는 운동을 할 때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아이는 자기가 어떠한 상황이어도 인정받고 사랑받고 귀중하게 생각되어지는 경험을 많이 못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자존감은 떨어지는 겁니다. 자 반대인 아이가 있어요. 네가 최고고 네가 너무 소중하고 엄마 아빠는 너를 너무나 아낀다. 그래서 늘 이 아이는 부모로부터 사랑받는 느낌이 있고 그래서 행복해요 근데 공부를 너무 못해요. 그냥 못하는 게 아니라 너무 못해서 늘 그 성적이 발표될 때마다 떨리고 요즘은 좀 학업이 어려운 아이들을 학교에서 뭐 하다가 이제 조금은 이렇게 나머지 또 그렇게 가르쳐주시는 게 있더라고요. 이제 그 서류를 받아오라는 이제 쪽지를 받아요. 그럴 때 이 아이는 사랑받는 느낌 내가 소중하고 그 다음에 아주 존중받을 만한 그런 느낌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그 나이에 해 내야 되는 기능이 너무 많이 떨어져서 능력수행을 지나치게 하지 못할 때는 역시 자존감이 떨어집니다.
자존감이라는 것은 그 나이에 비교적 적절히 해내야 되는 그 능력 내가 해낼 수 있어 라는 것과 내가 사랑받는 존재야 하는 이런 이런 것에 총합이기 때문에 신념이라고 도 하고 정서적인 것들이 결합이 되어 있다고도 얘기할 수가 있죠. 자 그러면 요 우리가 이제 보통 어 자존감이 높은 아이하고 낮은 아이하고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라고 이제 보통 얘기를 해 볼 수가 있어요.
2. 자존감이 높은 아이와 낮은 아이의 특징
근데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은 요.
그 대부분의 아이들이 어 일단 어떤 것들에 새로운 것을 접했을 때 의욕적으로 접근을 합니다.
우리는 어릴 적부터 쭉 거 나가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야 되고 그 새로운 것을 처리해 나가야 되고 처리해 나가는 방법들을 좀 더 스킬 풀하게 점점 더 좀 더 더 정교하게 만들어 나갑니다. 새로운 걸 받아들여야 돼요. 근데 새로운 건 늘 두려움을 야기해요. 잘해 낼 것 같지가 않거든요.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첫 아이 키우는 것이 어려운 거예요. 왜냐하면 연습을 안해보고 아이를 키우니까 굉장히 전전긍긍하시거든요. 조금만 부닥쳐도 CT 찍어요. 그죠 그리고나서 나중에 또 후회하세요. 그 때 내가 CT를 너무 많이 찍어서 얘가 또 방사능 오염이 되어가지고 얘가 또 머리가 나쁜 게 아닌가?
그래 뭐 그런 것 같지는 않은 데요 왜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 둘째 아이는 한 번도 병원에 그런 일로 데려가 본 적이 없습니다. 그게 좀 자신이 생겨서 그렇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해요. 그래서 우리는 온갖 새로운 것을 접할 때는 불안하고 두려워요 근데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그렇지 않아요. 새로운 것을 굉장히 의욕적으로 받아들입니다. 또한 자기가 그 일을 해낼 때 내가 이거 처음하는 거야 근데 하면 뭐 할 수 있겠지 이렇게 생각을 해요. 그래서 어떤 것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사람과 만날 때도 난 귀중하고 사랑받을 만한 존재니까 타인들이 다른 사람들이 나를 대할 때 나를 좋아해 줄거야 호감을 느낄꺼야 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재미있는 예를 드리자면 사람들에게 쳐다보게 되잖아요 이렇게 눈이 마주쳐 지고요. 그랬을 때 어떤 사람은 요 어 내가 오늘 좀 에쁜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요. 저 사람이 나 흉을 다 봐요 이런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차이인 얘기이죠. 그래서 타인이 나를 호감있게 받아줄 거라 생각을 합니다. 또는 자존감 높은 아이들은요 자기의 생각이나 느낌을 자유롭게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아이는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그러면 굉장히 주저주저해요. 왜냐하면 틀릴까 봐. 그래서 어떤 대답을 잘하느냐 하면 너 오늘 무슨 요일이야 하면 이런 대답은 잘해요. 목요일이요.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에서 계절을 물어봐도 요즘 계절이 분명하지 않잖아요. 이걸 대답할 때도 주저하는 애도 있어요.
음 그리고 오늘 날씨가 어떤 것 같애. 하면 갑자기 헷갈려요. 겨울이라 추운 것 같긴 한데 여기는 지금 덥거든요. 그러니까 이것을 뭐라고 얘기하다가 뭐 이렇게 굉장히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힘들어합니다. 그렇지만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은 요. 이거 잘 해요. 어~ 제 생각은 요. 날은 추운 것 같은 데 여기는 지금 난방이 들어와서 좀 따뜻한 것 같아요. 이렇게 자유롭게 자기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우리 살아가다보면 난관이 있어요. 수학 문제 풀다가 도 난관이 생기는 데 인생이라는 게 얼마나 난관이 많겠습니까? 이러한 고비, 난관, 장애물이 있을때 이 아이들은 도움을 선뜻 요청합니다. 그리고 자존심 상해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헷갈리는 것 중에 하나가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자존심이 센 사람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렇지 않습니다. 왜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그릇이라고 표현을 하면 그릇이 아주 큰 거예요. 그래서 웬만한 일에도별로 잘 안 흔들리고 그래 누가 뭐라고 좀 해도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고 하는 사람들이 거든요. 어떻게 보면 자존심이 너무 세서 조그만 소리에도 막 자존심이 상하고 이러는 것은 바꾸어 말하면 자존감이 좀 낮을 가능성이 크겠죠. 네 그래서 자존감과 자존심 센 거하고는 좀 다른 이야기 입니다.
아이들이 선뜻 기분 좋게 도움을 청합니다. 그러니 도움을 청했을 때 거절받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 누가 거절을 하면 예 알겠어요. 다른 사람에게 또 도움을 청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누구를 도움의 대상으로 삼아서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가는 데 그런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뭔가를 새로운 걸 배우는 거 그리고 그 배우는 과정에서는 숙련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러 번의 시행착오가 있기 마련이죠. 이런 것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배우는 거에 관심과 열정을 쏟습니다. 그런데 이 접한 대로 이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은 쭉 설명드린 것에 반대예요.
어떻게 보면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의욕적이기보다는 좀 소극적이고 좀 두려워하기도 하고요. 뭔가 난관이 있을 때 잘 선 뜻 도움을 요청한 다든가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편안하게 자유롭게 표현을 못하는 이제 그러한 모습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이제 타인과의 관계에서 다른 사람과 이 상호작용을 시작을 하고 유지를 하고 또 문제가 있거나 갈등이 있으면 풀어나가는 이런 어떤 사람 관계를 맺는 데 있어서 상당히 어려워하는 경우들도 많이 있습니다.
* 출처 : 자존감이 높은 아이와 낮은 아이의 특징(20. 5. 29) 오은영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