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낮은 아이 대하는 방법
들어가기
추석 연휴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시나요.
우리 아이 자존감이 낮아서 고민이신 분들 계시죠?
자존감은 자신에 대한 존엄성이 타인들의 외적인 인정이나
칭찬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신 내부의 성숙된 사고와
가치에 의해 얻어지는 개인의 의식을 말합니다.
(출처 : 사회복지학 사전).
우리 아이는 자존감이 좀 낮은 것 같아요.
제가 좀 잘못 키웠나 제가 자꾸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이런 마음이 드시는 분들도 있으실 거예요.
특히나 명절을 맞이해서 고향을 방문할 때 더욱 주의해야죠?
그럼 이제 자존감이 낮은 아이를 좀 어떻게 해줘야 될까요.
이러한 아이들도 좀 변화를 시킬 수 있으니까라고
이제 그런 질문을 하시게 될 거예요.
(자존감이 낮은 우리 아이 어찌할까?)
자 그러면 답이 있습니다. 물론 가능합니다.
아이들은 굉장히 유연성이 있어요.
무슨 이야기냐하면 많은 가능성과
지금 현재의 문제가 있어도 그런 것들을
잘 도와줌으로 인해서 이것이 좀 더 좋은 쪽으로
바뀌어 나갈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 아이들입니다.
심지어는 다 큰 어른도 노력하면 바뀌는 데
아이들이 왜 안바뀌겠습니까 그래서 답은 가능합니다.
자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너무 많은 방법이 있는 데요.
그래도 몇가지를 중요한 걸 짚어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자존감 낮은 아이는 이렇게 대하라.
성공적 경험을 갖게 하라.성공적 경험이 중요합니다.
자 이게 어 요즘 아이들 정말 게임들 많이 하죠.
그렇습니다. 정말 걱정스러울 정도인데요.
가만히 지켜보니까 어떤 아이는 방학 때 게임을 6시간 하는 것 같아요.
그런 아이한텥 너 이제 내일부터 게임 1시간만 해 그러면
얘가 그걸 지킬수 있겠습니까 못 지키겠습니까? 못 지켜요
대부분 지키지 못합니다.
그래서 늘 현실 가능한 목표와 이 아이가
그 현실이 가능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격려하고
나아가도록 격려하고 도와주시고 같이 가주셔야 해요.
결국은 작은 변화이지만 성공적인 경험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그 성공적인 경험을 통해서 아이는 자기 효능감이 생기고
아~ 내가 할 수 있네. 어떤 자기 확신이 생깁니다.
그래서 6시간 게임하는 애들은 저는 뭐라고 얘기하냐면요
너 얼마나 좀 줄여볼래 그럼 애가 4시간이요.
아니야 ~ 아니야 ~ 너무 줄인 것 같아.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 애들이 5시간이요 그러면 좀 더 써 그러면 5시간 30분
오케이 그렇게 해봐. 이번 주 일주일 5시간 30분만 해 봐.
그럼 아이가 고 정도는 좀 가능하거든 대신 정말 지켜봐.
그럼 이제 아이들이 일주일 후에 오면은 제가
5시간 30분 정도는 지킨 것 같아요.
어떤 날은 뭐 그거 못 지켜도 그다음 날은 좀 더 덜 한 것 같고요.
평균을 내보면 5시간 30분 한 것 같아요.
그러면 다음 주엔 얼마나 지켜보려고
그러면 애들이 막 자신이 생겨서 뭐 3시간이요.
그러면 아니야 아니야 그렇게 하지마.
5시간 15분 어떨까?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물어봐요.
그게 무슨 이야기이냐 하면 아이가 늘 뭐 의욕도 넘치고
잘하고 싶다고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부모가 지나치게
너무 부풀려서 아이를 막 이렇게 한다든가
내지는 아유 네가 뭐 제대로 할 수 있겠니?
이렇게 하는 과정을 통해서 성취를 못하면
아이는 자기효능감과 자기 확신감이 안 생기고
결국 자존감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거죠 그래서
성취의 경험을 통해 자기가 어떤 새로운 것을
직면했을 때 이것들을 잘 풀어나갈 수 있는
문제 방법들을 잘 배우고 잘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는
경험을 시키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 다음에 이제 저희들이 이제 엄마들이 그러세요.
이제 우리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 데
뭐 다른 거라도 좀 시켜서 이 애를 좀 자신감을
높여줘야 되지 않을까요.
그러면서 이제 한동안 우리 박세리 선수가
그 LPGA에서 우승을 할 때는 한참 골프 붐이 불었어요.
금방 사그라지시더라고요.
왜 그러냐면 너무 돈도 많이 들고 힘든 과정이거든요.
그러고 또 우리 김연아 선수가 그렇게 되면서
또 그렇게 스케이팅을 시키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래요. 취미로 하는 건 알맞고 좋죠.
취미로 하는 것이라면 좋지만 아이가 어떤 부분들
특히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업이 굉장히 중시되다 보니까
공부 못하는 아이들은 정말 발 디딜 틈이 없어요.
정말 가여워 죽겠어요.
그렇지만 다 이렇게 성인이 되시고 인생을 살아보시면
공부가 다가 아니라는 거 이미 아시잖아요.
네 그런 것들을 다른 활동을 통해 경험하도록 해주셔야 돼요.
그러니까 네가 공부를 못하니까 이거라도 잘해서
야 니가 자신감이 생겨봐 이게 얼마나 위험한 이야기인지
자 생각을 해보셔야 될 것 같아요.
니가 공부를 통해서 참아내는 거 힘든 과정을 견뎌
내는 거 그리고 뭔가 문제가 있을 때 좀 수정해서
제대로 해 나가 보는 과정을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학습이라는 걸로 하지만 네가 그 부분에 너무 어려움이 있다면
다른 걸 통해서 참아내고 힘든 것도 견뎌 보고
또 최선을 다해보고 또 방법 등이 잘못된 방법이 있다면
바꿔 나가보도록 하는 경험을 해보자라고
얘기해서 넌 뭘 하고 싶니 이렇게 나가야지.
어 넌 이거 못하니까 이거라도 한번 최고가 되어 봐라.
그러면 이 아이는 역시 역기에서 또 다른 좌절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아이를 자라 보시면 어떤 아이는 엄마가 밥을 할 때
옆에서 도와주는 거 되게 좋아하는 여자 애들이 있어요
그러면 또 핀잔을 한번 주요. 야 이럴 시간있으면 가서
영어단어라도 하나 더 외워.
밥은 엄마가 할테니까 이러거든요.
그런데 그거보다는 어 네가 보니까
이런 것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 것 같은 데
이런 쪽도 한번 생각해보자.
그래서 이 아이한테 요리라든가 뭐 제빵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좀 하게 하면 이 아이는 그 쪽 면에서
즐겁고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보는 거죠.
그래서 부모가 늘 아이를 잘 보셔야 되고
기대를 갖고 계시지만 지나친 욕심은 줄이셔야 합니다.
출처 : EBS 지식, 자존감 낮은 아이는 어떻게 대해야 할까(오은영 박사)
결론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자존감이 낮은 우리 아이를
잘 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부모님께서 기대가 크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위에서 제시한 방법들을 잘 적용하셔서
우리 아이들이 자존감이 올라가는 계기가 되길를 바라며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